■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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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대통령실 추가 인선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의 행보가 분주합니다. '여대야소'로 재편된 국회는 여야 모두 차기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당권을 둘러싸고 계파 간 대리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국 주요 현안 짚어봅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대통령실에서 추가 인선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인선 발표 총평을 한번 들어볼까요?
[박성민]
저는 통합과 실력에 방점을 맞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정무수석으로 지명되신 우상호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4선 의원 출신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에서 당시 여당의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결국 탄핵까지 이끌어냈다. 그런 면에서 여당 의원들, 야당 의원들 가릴 것 없이 굉장히 풍부한 소통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의원들과의 관계가 굉장히 좋다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야당과의 대화도 잘하겠다라는 취지를 밝히신 바가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그 가교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적임자로서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의원을 지명하셨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외에도 홍보소통수석으로 이규연 전 JTBC 대표가 지명됐는데 이분 같은 경우에는 일단 한국인 최초로 미국 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바도 있는 굉장히 실력파 기자, 언론인으로서 대목을 보여줬던 것이 있고, 이외에도 민정수석 같은 경우에는 오광수 변호사가 지명이 됐는데 이분은 사실 안팎의 우려가 있긴 했습니다마는 검찰 조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대통령의 검찰개혁에 대한 의중을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다라는 설명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검찰 조직에서 몸을 20년 넘게 담았던 만큼 조직을 개혁하는 데 있어서 적임자가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전면적으로 보게 된다면 국회와 소통하는 적임자를 임명을 했고 홍보소통이라든지 아니면 민정수석이라든지 이런 굉장히 실력이 중요한 자리 역시도 여러 가지 이력을 통해서 검증된 인사들을 인선했다는 점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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