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동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장동혁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집중 분석 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늘 나란히 퇴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어쩌면 10년 같은 1년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지난 1년, 누가 뭐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당연히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정권교체를 이룬 것입니다. (점수로 표현한다면) 몇 점짜리인지는 모르겠고 학점으로 얘기하면 A- 정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저쪽(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세 번이나 바뀌는 사이에 꿋꿋하게 버틴 거 아시죠? 주변에 의견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솔직히 (당 대표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때문에 일어난 탄핵 정국에서 여러 동료 의원들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원내대표로 출마했습니다. 왜 친윤이 원내대표를 하느냐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정권 탄생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습니다. 당 분열을 막기 위해 독이 든 성배를 마셨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위법적인 계엄입니다. 지금도 왜 계엄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차기 지도부가 우리당의 아픔을 잘 치유해 주기를 바랍니다.]
두 원내대표 각각 비상 상황 속에서 원내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며 정국을 이끌어왔는데 박찬대 원내대표 스스로에게 A- 학점을 줬어요. 평소 화법을 보면 A+를 줄 것 같은데 마이너스는 왜 그랬을까요?
[전용기]
실제로 하신 말씀 중에 하나 눈여겨볼 게 있는데 그게 고난의 대장정이다, 이렇게 표현한 게 있습니다. 마냥 좋았을 일만 있었고 마치 민주당이 입법 독주를 한다는 비판도 받았지만 실제로 많은 성과들을 내왔었거든요. 그 과정이 굉장히 고난의 대장정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A 학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216045908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