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엄윤주 앵커
■ 출연 : 김희준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새 정부 출범 뒤 첫 다자 정상외교 데뷔 무대이자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의 첫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표방한 새 정부의 외교력이 시험대에 오르는 건데, 조금 전 대통령실의 관련 브리핑도 있었습니다. 김희준 해설위원과 함께 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차 내일 출국한다고 합니다. 한국이 초청됐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기자]
G7은 세계 주요 7개국이 모여 경제와 안보·에너지·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대표적인 다자 협의체이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협의체인데 올해로 꼭 출범 50주년이 됐습니다. 올해는 주최국인 캐나다의 앨버타주 휴양지 카나나스키스에서 현지시간 16-17일 이틀간 본회의가 열리는데요. 한국이 호주, 인도, 브라질 등과 함께 초청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은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G7 상회의 초청국으로 참석해오면서국제사회 내 입지를 다져왔는데요. G7 입장에서 한국이 민주주의 중견국으로서 여전히 중요한 외교적 파트너임을 입증한다고 하겠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부터들어보시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난 이후첫 번째 외교 일정으로 이번 G7 회의에 참석하는게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자]
대통령실의 설명이 있었습니다만 무엇보다지난해 12월 계엄사태 이후 공백기였던 한국 외교 안보 리더십의 복원을 알리는 첫 무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멈춰 있던 정상 외교의 복원을 국제사회에 알리면서 한국의 정상화를 각인시키는 겁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표방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의 방향성을 국제사회에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게 정부 입장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과 교류하고 회담함으로써 글로벌 경제 위기 등에 대한 대응과 협력을 심화한다는 그런 의미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집니... (중략)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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