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IAF)은 6월 16일(월) 정밀 타격을 단행해 테헤란 공항에 주기 중이던 이란의 F-14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
이스라엘 국방군(IDF)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 공군 항공기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이며, 해당 이란 전투기들은 요격 임무를 위한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IDF는 동시에 이스라엘 영토를 향한 드론 공격을 준비하던 이란 세력을 무력화한 또 다른 작전의 영상도 공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며칠간 드론 발사팀을 추적하며 장비, 발사 플랫폼, 무기 등을 식별했다.
작전은 발사 직전 몇 분을 앞두고 신속히 수행되었으며, 드론이 이륙하기 전에 발사팀은 제거되고 발사 장비는 현장에서 파괴되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국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에 대응한 “선제적 조치”로 설명되고 있다.
출처: Telegram @idf_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