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는 800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천267만3천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가 608만6천 가구로 4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해 전에 비해 2만9천 가구, 0.2%p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30대 맞벌이 비중은 61.5%, 40대는 59.2%로 각각 2.6%p, 1.3%p 상승했습니다.
1인 가구는 800만3천 가구로 1년 전보다 61만6천 가구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취업 가구는 510만 가구로, 1인 가구 중 취업자 비중이 63.7%로 늘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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