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별건 기소'라고 반발하며 낸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1일) 김 전 장관 측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김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김 전 장관에 대한 보석 취소와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은 구속만료를 막고 보석 결정의 실효를 봉쇄하기 위해 이뤄진 무리한 기소라며 법원에 이의신청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에 따라 구속영장 심문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데, 김 전 장관 측은 기일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121565839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