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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여야 지도부 오찬...나토 참석 여부도 주목 / YTN

2025-06-22 0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2일) 낮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합니다.

G7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주요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주 초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여부를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진원 기자!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언제 어디서 진행되나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 관저에서 양당 지도부를 만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자리를 함께하고요.

국민의힘에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는 건 취임 선서 당일인 지난 4일 국회에서 각 당 대표와 점심을 함께한 이후 18일 만입니다.

애초 이르면 7월 초쯤으로 예상됐던 만남 시기가 당겨진 데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결과를 우선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정상회의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한 만큼 산적한 국내 현안 역시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사청문회 등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절차와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관련해, 야당에 협조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3대 특검' 등 민감한 정치 현안과 여야 협치 관련 이야기 또한 오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강 기자,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관련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 이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 여부도 주목되죠?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집단 방위를 목적으로 지난 1949년 창설된 군사 동맹입니다.

구소련에 이어 러시아를 견제하는 성격이 짙습니다.

나토는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인도·태평양 지역 우방과 안보 협력 강화를 모색해왔습니다.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정상을 꾸준히 초청한 건데요.

처음 초대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회의에 참석했고, ... (중략)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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