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통령 관저에서 새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했습니다. 의제를 따로 두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는데요. 이 대통령이 이번 회동을 통해 여야정 협치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자세한 내용, 이동우 해설위원 실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번 회동에서 어떤 대화가 이어졌습니까?
[기자]
우선 우상호 원내대표가 조금 전에 발표를 했는데요. 1시간 45분 동안 여러 가지 현안과 관련해서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단과의 오늘 회동에서 우선 G7 정상회의와 관련한 얘기로 시작을 했어요. G7 정상회담을 해보니까 상당히 외국 정상들이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높더라, 이런 얘기를 했고요. 무엇보다도 민생이 시급하니까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협조를 해달라, 이런 얘기를 했고요. 또 적격성 논란이 불거진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서도 여야가 김민석 후보자의 해명을 좀 지켜보고 전향적으로 처리를 해달라, 이렇게 요청하기도 했고요. 또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현재 청문회 양상이 어떻게 보면 너무 도덕성 논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앞으로는 정책 검증 위주로 하는 것으로 바꿔보자. 미국 같은 경우가 청문회는 도덕성 논란은 비공개로 하고 그리고 공개 검증할 때는 정책 위주로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취지로 바꾸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에 대해서 공감을 했던 것이고요. 또 여러 가지 현안 관련해서 야당이 의견이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견과 관련해서 공개라든지 아니면 비공개라도 앞으로 얼마든지 얘기를 해 주시면 그것을 경청하고 그리고 직접 반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이외에도 여러 가지 공통 공약 같은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여야 간에 이견이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는 여야 이견 없이 실천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도 했고요. 이외에도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데 여야 간에 이와 관련해서 갈등이 심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는 여야가 잘 협상한다면 타결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인 의제를 짚어봤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여야 수뇌부는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기자]
오늘 눈에 띄는 게 김... (중략)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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