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 만나 외교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가 공동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와 1시간 45분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이 정리가 됐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민주주의 가치나 회복력 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추경안과 관련해 다른 의견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조정할 것은 조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감하면서 가능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본인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며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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