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한 추가 공소제기 등 처분 방안을 군 검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여 전 사령관 등에 대해 신속 처분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사항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검이 여 전 사령관 등에 대한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이후 공소제기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특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는 26일 구속 만료되는 점을 고려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 역시 이달 말 구속 기한이 끝나는 만큼 추가 기소를 통해 재구속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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