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그제(24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도착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예매할 때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김해, 대구공항 환승 내항기를 함께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출발지나 도착지를 지방 공항으로 설정하면 인천공항 환승 여정이 자동으로 나타나 한 번에 예매를 마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부산~인천, 대구~인천 노선에서 환승 전용 직항 내항기를 운항하는데, 이들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에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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