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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 전 대통령 첫 소환...이 시각 내란 특검 / YTN

2025-06-27 3 Dailymotion

내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통보 시각을 앞두고 현장에서는 출석을 전제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지하주차장 출석을 놓고 양측이 신경전을 벌여온 만큼 조사가 성사될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내란 특검 사무실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고검 주변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소환 통보 시각을 2시간 정도 앞두고 있는데요.

이미 윤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민들이 청사 외부로 모이고 있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긴장감도 높아질 거로 예상됩니다.

지금 제가 중계 전하는 바로 뒤가 서울고검 지상 출입 현관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입장대로 공개 출석한다면 이곳을 통과할 거로 예상됩니다.

현관 앞으론 포토라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이곳을 통해 청사 안으로 들어갈지, 들어간다면 어떤 말을 남길지 주목됩니다.


출석에 대비해 청사 주변 보안도 강화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청사 주변 경비가 강화됐습니다.

고검 청사가 있는 검찰청 부지 안 출입문은 두 곳인데, 이곳 고검과 가까운 서문은 통제됐고 청사와 약 400m 떨어진 동문에선 사전 등록된 취재진인지 확인하고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 땐 로비에 가림막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출석을 전제로 대통령 경호처, 서울경찰청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양측의 기싸움이 팽팽한데 조사가 실제 성사될 수 있을까요?

[기자]
현재로썬 불투명하고 오전 10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요구한 지하주차장 출입, 즉 비공개 출석은 불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우선 소환 시각에 맞춰 고검 청사로 나온다는 계획인데, 여전히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하주차장 출입을 통제했고,지상 현관으로 들어오지 않거나 앞에서 대기하는 건 출석으로 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이 성사된다면 조사는 어떻게 이뤄집니까?

[기자]
조사는 특검이 사무실을 차린 고검청사 조사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직 어떤 검사가 조사를 맡을지는 공개 가 안 된 상황인데요.

윤석열 전 대통... (중략)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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