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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특검 출석 13시간째..."외환죄 등 조사" / YTN

2025-06-28 11 Dailymotion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에 출석한 지 이제 13시간 넘게 흘렀습니다. 계엄 전 국무회의와 외환죄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나오시죠.

[기자]
내란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


권 기자 고생 많습니다. 앞서 저희가 속보로도 전해 드리기는 했는데 9시 50분에 조사가 마쳐졌고 그때부터 조서 열람을 시작했다, 이런 속보를 전해드렸는데 아직까지 윤 대통령 조서를 읽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심야 조사 동의 후 밤 9시 50분까지죠. 그러니까 벌써 1시간 반 정도 지났는데 1시간 반 전쯤에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가 됐습니다. 이후에 윤 전 대통령 측이 조서를 열람하고 있는데요. 밤 11시쯤이면 특검에서는 조서 열람도 마쳐질 것으로 전망했었는데 아마 윤 전 대통령 측이 꼼꼼하게 읽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뒤면 사저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 청사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뒤에 보이시는 대로 취재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취재진 질문에 있어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앞서 저녁 조사는 윤 전 대통령이 식사한 뒤에 이제 밤 8시 25분쯤부터 시작됐습니다. 김정국, 조재철 부장검사가 진행했는데요. 계엄 전에 있었던 국무회의 의결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들여다봤고 외환죄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 관계자는 오늘은 기초적인 조사만 진행했다면서 추가 조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조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조서 열람이 끝난 뒤 일정 조율할 예저인데요.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밤 12시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요. 특검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해 국무회의 관련 문제없이 답변을 했고 외환죄 관련 부분 역시 진술 거부 않고 말을 잘 해 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이후에 오후 조사가 한 차례 중단됐었고 그리고 상당시간 시간이 흐른 뒤에 이 조사가 재기됐었는데 당시에 이 조사가 중단됐었던 이유는 박 총경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 측에서 반발하면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 관련됐던 조사는 진행되지 못했던 겁니까?

[기자]
사실상 ... (중략)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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