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이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장관과 박 전 처장은 어제(4일) 오후 2시부터 각각 5시간, 12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다만, 각종 의혹과 혐의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지시 혐의 등을 조사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의 이번 소환은 오늘(5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조사를 앞두고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검은 지난달 28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조사 이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주현 전 민정수석,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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