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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성실하게 협상·양보하는 국가'는 시한 연장 시사 / YTN

2025-07-06 18 Dailymotion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과 성실하게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에는 협상 기한이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무역 협상이 9일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관세 유예를 연장할지와 관련해 "미국은 모든 국가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시한이 있고, 거의 합의에 가까워진 사안들이 있다"면서 "아마도 이 사안들은 시한을 넘길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스티븐 미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도 ABC 뉴스에 출연해 협상 시한 연장 가능성에 대해 "성실히 협상하고 합의를 위해 양보를 하는 국가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내 예상에는 그런 국가들은 일정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도 언론 CNBC-TV18은 향후 24~48시간 이내에 미국과 인도가 미니 무역 협상을 최종 타결할 것 같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뉴스 채널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현재 미니무역협상에 대한 논의는 마무리됐고, 오는 9일부터 더 큰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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