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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쟁점 법안 '속도전'...안철수 "사퇴, 전대 출마" / YTN

2025-07-07 3 Dailymotion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부에서 거부권이 행사된 쟁점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줄줄이 이어지는 인사청문 정국을 벼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지난주 금요일, 민주당 단독 처리로 추경안이 처리된 이후, 여야 대치가 정점을 찍었죠.

아침 회의에서, 관련한 언급이 있었죠?

[기자]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을 토대로 정부와 함께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면서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고 모든 국민이 수혜자가 되기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가 빠르게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내각 완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오늘부터 시작되는 7월 임시국회에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차질없이 진행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추경은 선심성 포퓰리즘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위해 국가채무 상당액을 발행한 것을 지적하며, 국민에 빚 부담을 지우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미경식 검증'을 통해 이재명 정권의 일방통행 정치를 막아 세우겠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의 아들 아파트 갭투자를 지원 의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극과 극, 냉랭한 분위기 속에 민주당은 쟁점 법안에 속도를 낼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지난 정부에서 거부권에 폐기됐던 법안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그리고 나흘 전 상법개정안 통과 당시 빠졌던 집중투표제 등을 담아 재추진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국민의힘은 연일 '합의 처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소수 의석으로 막을 방도가 없어 전략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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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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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혁신위 구성안을 의결했고요, 안철수 위원장을 ...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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