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특보 이어가겠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윤석열 전 대통령구속영장 심사법적 쟁점과 전망집중 분석 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지금 이 시각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한 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12.3 불법 계엄의 정점에 있는 윤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는 내란 특검 수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여의도에서는 재구속을 촉구했고 야당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듣고 오시죠.조금 오후 2시 22분부터 심문이 시작됐으니까1시간 넘게 진행 중인데요.법원에 직접 출석한 윤 전 대통령 오늘 표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상일]
굉장히 무표정하게 걸어 들어갔습니다.그런데 저는 그 이유를 뭘로 보냐면 그동안은 적극적으로 지지층을 선동하는 메시지의 발언들을 해 왔어요.그런데 그것이 본인이 대통령직을 어쨌거나 직무가 정지가 됐더라도 유지하고 있을 때는 그 영향력이라는 것이 구축이 되고 유지가 되는 게 있었지만 파면이 된 이후에는 그것이 오히려 시간을 끌면서 피곤한 상황을 계속 이어가는 그런 피로감으로 쌓이게 되고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피고인이 그런 지지층 선동을 통해서 공범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증거인멸로 이어지게 하고, 그다음에 본인의 수사 불응의 에너지로 삼으려고 하는 이미지로 계속 쌓여가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그래서 그런 이미지가 쌓여가는 것이 본인의 앞으로 행보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을 이제서야 조금 하지 않았을까. 법리공방에 집중하는 것이 이제는 더 유리한 시점이 됐다라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지지층에 대한 메시지보다는 법리공방에 집중할 때라는 생각이 바뀌었다, 이렇게 분석을 하셨는데 지난 1월에 구속심사, 현직 대통령으로서 첫 구속심사를 받을 때 40분 동안 직접 변호를 하지 않았습니까?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 거라고 생각하세요?
[송영훈]
이번에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진술하면서 방어하려는 시도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말씀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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