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한 현안,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 전 대통령이 오후에2시 22분부터 시작된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서 발언하지 않았었습니까? 오늘도 비슷할까요?
[손정혜]
그렇습니다. 직접 출석했을 뿐만 아니라 본인에 대한 의견도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고 특히 재판부에서 직접 심문하는 과정도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1차 때는 40분간 본인의 주장과 변론의 요지들을 설명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오늘은 좀 더 강도 높게 특검 측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 측에서도 만반의 준비로 더 비슷한 분량의 의견을 진술하지 않을까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심문 절차가 앞서 오후 2시 20분쯤에 시작돼서 저녁 7시까지 계속 이어졌고 이후에 1시간 정도 휴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만큼 양측의 공방이 치열하다고 봐야겠죠?
[손정혜]
양측의 준비가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4~5시간 정도면 마칠 수 있다 이렇게 예상해 볼 수 있었으나 지금 휴정하고 식사하고 다시 한다는 건 밤 10시, 11시까지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특히 특검 측에서 PPT로 178장의 분량의 자료를 준비했다는 건 저희가 일반적으로 PPT는 요약해서 정리하는 거쟈하여 1장당 적어도 구두로 설명했을 때 2~3분 정도는 필요하다는 계산을 하면 이 PPT를 설명하는 데 최소 3~4시간은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봤을 때 2시부터 시작돼서 한 5~6시까지 특검에서 여러 가지 본인들이 준비한구속이 왜 필요하고 범죄가 어떻게 소명되며 여러 가지 상당성이 있다는 걸 주장했을 가능성이 있고 그다음에 윤 전 대통령도 대등한 시간을 부여받았다고 한다면 최소 8시간, 9시간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사건으로 보이지만 또 사람의 체력이라든가 또 법원의 여러 가지 청사 보안 관련해서는 그래도 10시 전후로는 마쳐지지 않을까 예측해 볼 수 있지만 양쪽에서 정말 치열하게 지금 변론하고 있다고 보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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