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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석방 넉 달 만에 재구속..."증거 인멸 우려" / YTN

2025-07-09 2 Dailymotion

■ 진행 : 이현웅 앵커, 황지연 앵커
■ 출연 : 사회부 김영수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해 드린 것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와 함께 얘기해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결과가 구체적으로 몇 시쯤 나온 겁니까?

[기자]
새벽 2시 조금 넘어서 나왔습니다. 영장 심사가 시작된 게 2시 20분쯤이었으까 심사부터 영장이 발부되기까지 1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구속 심사 자체가 좀 길었죠. 휴정까지 포함해서 06시간 40분 정도 진행됐고 구속영장 실질심사 진행하는 중에 식사를 위해서 1시간 정도 휴정하는 것도 보기 드문 광경이기는 합니다. 1시간 정도 휴정했다가 8시쯤 재개했고 어젯밤 9시 조금 넘어서 영장심사는 끝났습니다. 심사를 마치고 5시간 정도 만에 영장이 발부됐죠. 사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구속취소가 인용되면서 석방됐던 게 지난 3월 8일입니다. 그러니까 넉 달 정도만에 윤 전 대통령은 다시 구속되게 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어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을 했고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현재 대기하고 있었던 곳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서울구치소에서 그대로 지내게 되는 건가요?

[기자]
내란 특검팀 검사가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구치소로 가고 있다고 확인한 게 한 3시쯤이었습니다. 아마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대부분 마무리됐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수용 절차는 신체검사를 하고 수용복을 갈아입고 이른바 머그샷까지 찍는 걸 이야기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수용번호까지 받게 됩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나 특혜라고 보기는 어렵고 교정 당국에서도 수용자들을 관리해야 되니까 전 대통령들은 보통 독거 수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혼자 방을 쓰게 되는 거죠. 목욕이나 운동을 할 때도 동선은 일반 수용자들과 달리해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공수처 수사 단계에서 체포되고 구속됐을 때는 현직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경호처 소속 경호원들이 구치소 일부 내부 공간까지 들어와서 경호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략)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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