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서정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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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서정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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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4일 만에 재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은 조기에 구속영장 발부에 성공하면서, 다른 혐의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새벽 3시 공식 집행됐습니다. 어젯밤 긴 영장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향하던 윤 전 대통령의 그 상황 다시 한번 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어젯밤 6시간 40분의 영장 심사를 마치고 나오는 윤 전 대통령.
잔뜩 굳은 표정인데요.
화면을 자세히 보시면, 한 손은 주머니에 꽂은 채 법정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역시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곧바로 구치소행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된 윤 전 대통령.
잘 알려진 대로 지난 2016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팀장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등을 구속기소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를 발판 삼아 서울중앙지검장, 뒤이어 검찰 총장까지 수직 상승했죠.
바로 이때, 조은석 내란 특검과의 인연이 어긋납니다.
한때 서초동 검찰청사에서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쌓았던 두 사람이지만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에 연수원 선배였던 조 특검이 아닌, 네 기수 아래인 윤 전 대통령이 파격 발탁되면서 조 특검이 검찰을 떠났던 겁니다.
그로부터 6년 뒤 파면된 전직 대통령과 그를 수사하는 특검으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앞으로 내란 특검팀은 최장 20일 동안 윤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한 뒤 기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휴정 시간을 빼면 구속심사는 6시간 반 정도 진행된 것 같고요. 법원의 판단은 자정을 넘긴 새벽 2시쯤 나왔습니다. 예상보다는 법원의 판단이 빨리 나온 것 같아요.
[서정빈]
그렇습니다. 저도 사실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결국 그때의 혐의가 내란... (중략)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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