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저녁, 서울의 한 식당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1일)저녁 6시 반, 퇴근 이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 직접 오겹살과 소주 등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함께 방문한 직원들과 건배한 뒤, 바쁜 업무에도 이 자리에 와줘 감사하다며, 소비 진작을 위해 저부터 외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식당 안 시민들과도 일일이 악수했습니다.
앞서 SNS를 통해선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정책이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한 끼 외식이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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