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4명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시작으로 인사청문 슈퍼위크가 시작됩니다. 야당이 몇몇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는데요.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될 청문 정국과 함께 개혁법안 처리를 앞두고 대치 전선 확대되는 국회 상황을 정리해봅니다.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함께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남아 있던 문체부,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1기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일단 초대 내각 인선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이승훈]
대통령께서 굉장히 실력 위주로 많이 한 것 같아요. 정치인들도 많이 했고요. 또 기업인들을 국가경쟁력 강화 부분에다가 임명했다는 측면에서는 실력과 국가 정책 미래를 위해 추천한 것이 아닌가 싶고요. 인사청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죠. 청문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될 것 같고, 특히 기업인들을 이번에 추천을 많이 했던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앞으로 AI라든가 반도체, 로봇 이런 것들, 국가 미래사업과 관련해서 국가가 적극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그 선장을 기업인들로 했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실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이 장관 후보자에 됐기 때문에 이분들이 장관에 임명된다라고 한다면 기존의 관 조직에서 벗어나서 기업 마인드, 기업 문화가 좀 더 경쟁적으로 섞어져서 정부도 경쟁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기업인들이 눈에 띕니다. 관심을 모았던 문체부 장관에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의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이사가 치명됐는데 네이버 출신이 3명이에요. 총평을 해 주신다면
[김기흥]
이재명 내각에 들어가기 위한 등용문이 네이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저는 능력 있는 기업인들이 장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볼 때 그런데 왜 네이버인가. 아무래도 장관 2명, AI미래수석까지 포함하면 세 분 아닙니까? 저는 하정우 AI 미래수석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그분의 능력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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