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6시 반쯤 경북 포항시 죽장면 도로에서 산이 무너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큰 바위와 흙 500여 톤이 도로로 쏟아져 약 50m 구간 통행이 모두 막혔습니다.
또, 전신주와 전선이 손상돼 죽장면 가사리와 상옥리 등 일대 30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가 세 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포항시와 소방당국 등은 중장비를 동원해 30% 정도 복구를 완료했고, 오늘 안에 임시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610395520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