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펀자브 주에서 폭우로 만 하루 만에 적어도 63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다쳤다고 현지 시각 17일 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이후 펀자브 주에서만 폭우로 100여 명이 숨지고 390여 명이 다친 것을 비롯해 주택 12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달 25일 이후 전국에서 적어도 159명이 숨지고 가옥이 천 채 이상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북부 도시 망글라의 젤룸 강엔 홍수 경보가 발령됐고, 유입량이 최고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당국은 인접한 하천도 향후 24시간 안에 넘쳐 인근 지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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