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 관련 내란과 외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김 장관을 상대로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등에서 절차적인 위법성 있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를 어떻게 참석하게 된 건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어제(19일)도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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