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비친 강물 위에 잔물결 대신 부유물만 가득합니다.
나뭇가지와 흙더미가 덩어리져 물 위를 덮은 모습이 마치 뻘밭처럼 보입니다.
오늘(21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인데요,
연이은 집중호우로 토사와 부러진 나뭇가지, 생활 쓰레기 등이 하류로 떠내려와 떠다니고 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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