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첩 보류 직전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의견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전 장관 측이 발송한 의견서가 오늘(21일)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 전 장관과 통화한 '02-800-7070' 번호가 윤 전 대통령 것이 맞는지에 대해선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가능성을 묻자 당장 부를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당연히 소환 조사는 필요한 거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8일에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윤 전 대통령이 수사결과를 보고받은 뒤 어떤 반응을 보였고 어떤 조치를 했는지 다시 확인했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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