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수해 복구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당 대표 후보 TV토론이 오는 27일로 미뤄졌습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임호선 부위원장은 오늘(22일)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내일 JTBC에서 예정된 토론을 취소하고 이번 주 일요일 저녁 8시 10분부터 KBS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29일 MBC에서 예정된 토론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위원장은 또, 이번 주 토요일 호남권, 일요일 경기·인천권 합동연설회 일정을, 다음 달 2일 서울·강원·제주 합동연설회 등과 통합해 동시에 진행한다고 거듭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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