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구치감에서 여성 피의자를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파면된 전직 마약 수사관이 재판에서 혐의를 벗었습니다.
전주지법은 어제(22일) 여성 피의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 씨의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여성 피의자의 타액과 옷가지 등에서 나온 DNA 감정 결과도 피고인의 혐의를 입증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여성 피의자를 전주지검 구치감으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해당 피의자를 강제추행 혐의로 맞고소하고 파면 징계에 대한 행정심판소청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2300211571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