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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파동 끝나자 몰아친다…與 "尹체포 저지한 국힘 의원 45명 제명"

2025-07-25 7,808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정당’ 프레임으로 국민의힘을 한 데 묶어 대대적 공세에 나섰다.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 이후 수세에 몰렸던 인사청문회 정국이 지나가자 대야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는 것이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정당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은 더 자숙하고 반성하라. 이재명호의 출항을 방해하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안규백 국방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지명철회 요구를 한 데엔 “합당한 사유도 논리적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협치 의지를 많이 오해한 것 같다. 내란 정당 혐의도 모자라 대선까지 불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민주당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직격했다. 송 위원장이 지난 23일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강선우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자 되치기에 나선 것이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당직자 욕설과 폭행이라는 희대의 갑질을 하고 탈당까지 했던 ‘갑질 대마왕’ 송 위원장은 비난할 자격이 없는 그 입을 다물라”며 “자신의 갑질 만행이나 국민께 사과하고, 본인 의원직 사퇴부터 하라”고 주장했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인간에 대한 감수성이 없는 사람들이 물 만난 듯 돌진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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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272?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