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오늘(25일) 오후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주민들에게 소비쿠폰을 사용했는지를 물었고, 주민들은 삼계탕을 먹거나, 장을 한가득 봤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장 상인들도 최근 매출이 늘었다며, 소비쿠폰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소비쿠폰으로 강냉이, 토마토, 호박잎, 닭강정 등을 산 뒤,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시장을 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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