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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문고리 소환·목걸이 확보...정점 향하는 칼끝 / YTN

2025-07-26 0 Dailymotion

■ 진행 : 한연희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달 6일,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를 앞두고 특검의 수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검 주요 수사 상황과 정국 이슈,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김건희 특검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소환 통보 이후 수사가속도를 내고 있어요. 어제는 김 여사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는데 자택 같은 경우는 했는데 또 한 거예요?

[조기연]
하긴 했는데 다르죠. 지난 4월에 서울남부지검 압수수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명태균 의혹 관련된 혐의가 주였고요. 당시에는 검찰이 뒷북수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아서 실효적 압수수색이 진행되지 않았을 거라는 비판이 많았고요. 얼마 전에 했던 건 채 해병 특검에서 했었죠. 그것은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된 압수수색이었기 때문에 지금 김건희 특검에서 하고 있는 혐의 관련된 압수수색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면 지금 제기되고 있는 명품가방 수수, 명태균 의혹, 건진법사 의혹 등등등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인 사건 관련된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있었고요. 아마 관련된 증거 수집의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 압수수색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 김 여사 수첩, 전화번호부 얘기도 나오고 또 신발 사진을 촬영했다고 해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송영훈]
시청자들께서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은 신발일 것 같습니다. 세간에서 이른바 신데렐라 수사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윤 모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서 2022년 4월, 7월에 각각 받은 1000만 원대 샤넬백 2개. 이게 신발 1개와 가방 3개로 교환해 간 것까지는 확인이 됐어요. 그리고 그 교환해간 신발 사이즈가 250mm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김 여사에게 전달됐느냐라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는 물건 자체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러면 신발 사이즈는 같은 것이냐, 이거라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오늘 아침에 동아일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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