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에서는 일주일째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실종자 2명이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리핑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철오 / 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군 261명, 총 760명이 동원되어 수색 중에 있으며 동원 장비로는 구조견 23두, 드론 28기, 보트 16대, 헬기 3대 등 총 146대가 동원되었습니다.
전일까지 수색 연 인원과 장비는 4218명, 630대가 투입되었습니다.
금일 수색 활동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색 방법으로는 마일리에서 신청평대교까지 세 구간을 지정하여 소방대원 약 115명이 하천을 따라 일렬횡대 방식으로 계속해서 정밀 수색을 하고 있으며 구조견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수색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군경에서도 많은 인력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으로 수색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평호, 팔당댐, 김포 하류까지 보트 및 드론을 활용하여 범위를 넓혀 계속 수색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사항 있으면 질문 받겠습니다.
대응 단계는 저희들이 1단계인데요.
재난지역이 관할 소방서로 어려울 경우에 필요한 소방력을 결정하는 기준이거든요.
그런데 아직은 인접 관서, 타 지역, 아직 국가동원령이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력들이 더 필요하고 저희들이 계속해서 브리핑에서 말씀드리지만 철저하게 계속 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직 대응 단계, 동원령 아직은 해제 단계는 아닙니다.
저희도 계속 연일 폭염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 특히나 입수 수색하는 직원들은 물에 들어가기 때문에 몸이 젖은 상태에서 몸의 피로도가 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계속 저희들도 얼음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점심시간 등에 충분한 휴식하고 오후 3시, 4시경에 가장 높은 기온일 때 1시간씩은 무조건 강제 휴식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대원들에게 공지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구역마다 현장안전반을 배치해서 우리 대원들이 혹시 모를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계속 예의주시하고 그런 것을 병행해서 수색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3일째 정밀 수색을 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혹시나 저희들이 보지 못한 부분이 있을지 .
수위도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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