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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방부와 통일부, 국가보훈부 3개 부처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 국회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첫 사례가 됐는데요. 국민의힘은 지명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정국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말씀드린 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방부와 통일부, 국가보훈부 이렇게 3개 부처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장현주]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국방부 장관입니다. 아시다시피 64년 만에 문민 국방 장관이 취임했고 임명이 되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많은 기대가 있으실 거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시다시피 지난 12. 3 불법계엄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상처를 받으셨지만 특히 자부심에 큰 흠집이 난 것이 바로 군입니다. 군이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또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정들이 필요하겠지만 그동안의 관성이나 관행에서 벗어나서 문민 통제를 받는 것, 이것도 상징적으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부 모든 국정뿐만 아니라 우리 군도 당연히 헌법과 법률 내에서 운영돼야 되는 것은 당연할 것 같고요. 정치적 중립성도 앞으로 더욱더 한층 더 강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문민 국방부 장관에게 거는 기대가 국민적으로도 클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부분에서는 저는 충실히 역할을 해 주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통일부 장관에 대한 얘기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아시다시피 윤석열 정부 때는 사실상 남북 간에 대화가 단절되고 한반도의 긴장이 너무 강화되는 거 아니냐, 이런 위기의식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통일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그런 기대들도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의 대화의 가능성이 물꼬가 틔워지지 않을까 이런 부분들도 있고요. 또 국민적으로도 한반도의 긴장 완화가 있어야만 이 평화 자체가 경제다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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