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코바나콘텐츠 협찬 의혹'과 관련해 송병준 컴투스 의장을 소환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6일) 오전 송 의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의장은 김 여사와 아는 사이였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특검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컴투스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코바나콘텐츠가 기획한 '마크 로스코전', '르 코르뷔지에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 등에 모두 2억1950만 원을 협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이 기간 컴투스의 회사 주식을 미신고한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가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23년 송 의장을 무혐의 처분했지만, 특검은 해당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며 어제(25일)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를 압수수색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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