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가짜 투자 프로그램을 만들어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 207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1년여 동안 피해자 181명에게 허위 해외선물거래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한 뒤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투자 금액을 편취한 일당 43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투자 관련 유튜브 운영자로부터 피해자들의 휴대전화 번호 등 정보를 사들인 뒤, 채팅방에 초대해 허위 수익 인증 글을 게시하면서 투자 프로그램을 깔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실제로 선물 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프로그램에서 투자가 이뤄진 것처럼 차트를 만들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자신들의 대포 계좌에 투자금액을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811153632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