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서 민어도 갯바위에 고립됐던 20대 남성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남성 두 명은 모두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물이 빠졌을 때 육상에서 100m 정도 거리에 있는 갯바위를 보러 갔다가 물때를 제대로 알지 못해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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