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면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가 선출되는데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집권 여당 대표는 누가 될까요? 그런가 하면 거대 여당을 상대할 국민의힘의 당 대표 경선 대진표도 확정됐는데요. 관련 내용,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 전대 한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분위기나 투표율을 고려했을 때 흥행이 됐다, 이렇게 판단하십니까?
[이동학]
작년 투표율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최소 낮은 건 1. 5%, 1. 7% 이렇게까지 많이 올랐는데. 특히 호남의 경우에는 2배 이상 올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원들의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제가 지금까지 바로 앞전까지 갔다 왔거든요, 현장에. 열기 넘치고 또 대통령님께서 직접 응원 영상 보내주셨고 핵심 메시지는 이런 것 같아요. 우리가 분열하지 말고 하나될 때 가장 강했다. 앞으로도 계속 단일된, 단결된 모습으로 함께해 나가자, 이렇게 메시지를 던졌는데. 당원들께서도 굉장히 많은 박수와 우뢰와 같은 함성도 나왔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 당대표가 갖는 위상이라는 것은 집권한 이후의 첫 번째 당대표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국정을 뒷받침하는 문제, 그리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안정적인 후보들, 국민들의 선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런 후보들을 잘 발굴해서 내보내는 것,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인데 아마 두 분 중에 누가 되더라도 잘하실 것이다, 이런 기대감을 당원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청래, 박찬대 후보. 둘 중 누가 당대표가 될지 조금 후면 나올 텐데 누가 되든 강성 여당 대표가 탄생한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준우]
그렇습니다. 지금 정청래 의원이 되든 박찬대 의원이 되든 두 분 다 강성인 거고. 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 전, 야당을 이끌 때부터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최측근으로서 아주 강한 목소리를 많이 냈었고 강성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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