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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김영선 소환...이상민, 구속 후 첫 조사 / YTN

2025-08-04 5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의 첫 공개 소환 조사를 앞두고특검은 오늘 김영선 전 의원도 소환했습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도 구속 이후 첫 조사에 나서는데요. 특검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도 이번 주 안에 다시 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해서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현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전 대변인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앞서 김 여사 소환을 앞두고 오늘 소환된 인물들 중심으로 특검 조사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김영선 전 의원. 앞서 한 9시쯤에 특검에 출석을 했는데 기자회견을 하려고 판넬까지 준비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에는 기자들에게 판넬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검찰이 칼을 들이대서 범죄가 아닌 부분이 있느냐. 지금까지 주장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주장을 했거든요. 지금 이 화면입니다. 결국에 오늘 수사에서는 유의미한 발언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봐야 될까요?

[송영훈]
김영선 전 의원은 본인의 혐의를 계속 부인하는 입장이니까요. 그런 입장에서 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김영선 전 의원이 들어가면서 한 말 중에 음미해볼 만한 부분이 있기는 해요. 뭐냐 하면 선출직에 나가려는 사람이 공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죄가 된다면 우리 사회에서 검찰이 칼을 대서 범죄가 안 되는 게 있냐, 이렇게 항변을 했는데 물론 지금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공천을 위해 노력을 했다고 수사를 하고 범죄 혐의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명태균 씨를 통해서 여론조사가 무상으로 제공이 됐고 그 무상제공된 여론조사의 대가가 결국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아니겠느냐, 이렇게 의심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렇게 부정한 청탁이나 불법적인 대가가 있었다면 그런 공천 과정에 대해서 업무방해죄로 단죄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다양한 층 위에서 내부적인 교환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의사소통 과정까지 형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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