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김건희 여사가 출석 10시간여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어제(6일) 오전 10시 20분쯤부터 오후 5시 40분쯤까지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김 여사는 조서 열람까지 마친 뒤 오후 8시 56분쯤 귀가했습니다.
YTN 취재 결과 특검은 김 여사 측에 추가 소환 등 향후 조사 일정에 대해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앞서 김 여사에 대해 예정된 신문사항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는데, 핵심 의혹을 모두 확인한 만큼 조만간 신병 확보에 돌입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 조사에서 특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등 제기된 의혹을 두루 조사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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