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 등은 오늘(8일) 국회 의안과에 민주당 원내대표단 전체 명의로 권 의원 징계안을 접수했습니다.
박 수석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는 국회법이 정한 명백한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며, 정당 민주주의 훼손을 막고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징계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징계안을 심사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는 데 대해선, 국민의힘에 조속한 구성을 위한 협의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과 쇼핑백을 건네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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