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심타자 안현민 선수가 프로야구 7월 월간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안현민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4표, 팬 투표 44만여 표 중 3만2천여 표를 받아 한화 투수 폰세를 근소하게 따돌렸습니다.
kt 선수가 월간 MVP가 된 건 2023년 8월 쿠에바스 이후 약 2년 만이고, kt 야수로는 2020년 6월 로하스 주니어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안현민은 7월 한 달 동안 타율 4할 4푼 1리로 이 부문 2위에 올랐고, 장타율과 출루율은 모두 월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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