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마성터널 안에서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 소형 버스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어린이 등 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유서현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YTN에 들어온 제보 화면 보시겠습니다.
터널 안쪽에 노란색 버스가 한쪽으로 쓰러져 있는데요.
어린이 등 사람들이 대피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3일) 오전 9시 10분쯤입니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마성터널 안에서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 소형 버스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어린이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소방 당국은 현장 활동 중으로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버스에는 운전자 포함 어린이, 선생님 등 모두 1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강릉방면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조치 중인데요.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10분쯤입니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마성터널 안에서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 소형 버스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터널 한가운데 노란색 버스가 옆으로 쓰러져 있고, 어린이 등 탑승자들이 터널 양쪽으로 피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버스에는 운전자 포함 어린이, 선생님 등 모두 1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사고로 현재까지 어린이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조치 중으로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치를 위해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강릉방면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있는데요.
근처를 지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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