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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 조국 첫 메시지는?...이 대통령 '국민임명식' / YTN

2025-08-14 20 Dailymotion

■ 진행 : 김정진 앵커, 임늘솔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깊이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인 오늘 새벽 출소했습니다. 정치권의 찬반 논란 속에 240여 일 만에수감 생활을 마무리한 조국 대표,석방 뒤 첫 메시지로 국민의힘 심판과 민주진보진영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고 오시겠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발언을 듣고 오셨는데요. 자신의 사면복권이 검찰독재 종식의 상징적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이동학]
우선 정치검찰의 폭거 이런 것들이 가족인질극까지 번져가면서 굉장히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었고 사회적으로 논쟁도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사회적 동력이 완전히 그 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많은 분란이 있었죠. 법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시키려고도 했었고요. 이것은 완전히 국가폭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조국 전 대표뿐만 아니라 이런 일들이 정치검찰에 의해서 그동안 심심치 않게 자행돼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여야 정치권 모두 그런 피해자이기도 하고요. 그런 관점에서 국민의 검찰로 만들기 위해서 검찰개혁을 앞장서서 하려고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검찰 스스로가 정치적으로 이것을 행사를 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국민들께서도 굉장히 많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을 겁니다. 물론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 사람을 딱 찍어놓고 그 사람을 죄가 있다는 것을 탈탈 털기 위해서 검찰이 그런 방식으로 하게 되면 당연히 국가폭력이라는 말이 나오죠. 그렇기 때문에 100을 잘못했다면 100을 처벌받아야 되지만 120, 130, 150이렇게 처벌받는 경우도 많지 않았습니까? 특히 윤석열 정권에서는 어떤 특정한 인에 대해서는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0으로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검찰권력의 행사 자체가 국민 보시기에 만인에게 법이 평등하지 않다라고 하는 것을 너무나 명실공히 보여줬던 문제이기도 하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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