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최수영 시사 평론가, 강진원 대통령실 출입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특별 생방송-국민임명식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광화문 광장에서는 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열립니다. 사실상의 공식 취임행사이기도 한데요. 보수 야권에서는 불참을 선언하며 반쪽 행사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오늘 세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최수영 시사 평론가 그리고 강진원 대통령실 출입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 어서 오십시오. 일단은 오늘 국민임명식이 굉장히 이례적이라서 이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기자]
앞서 말씀하신 대로 국민임명식 지금이 7시 42분이니까 한 20분쯤 뒤에 시작을 합니다. 잠시 뒤 저녁 8시부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 대선 다음 날이죠. 6월 4일에 바로 임기를 시작했거든요. 간단하게 국회에서 취임행사만 치르고요. 그런데 임기 시작 이후 두 달여 만에 사실상 이재명 정부의 공식 취임식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애초 지난달이죠. 제헌절로 계기로 임명식을 추진하는 방안이 진행됐는데 준비시간도 부족했고요. 또 광복 80주년의 의미가 크다 이런 대통령실 내부의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전야제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했었는데 오늘 국민임명식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주시죠.
[기자]
잠시 뒤면 직접 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제가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국민임명식. 총 3부로 3개 파트로 나뉘어서 진행됩니다. 먼저 1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되돌아보는 영상과 광복의 기쁨 그리고 국민화합을 강조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임명식의 절정은 2부입니다. 지금 식순이 나오고 있는데요. 빛의 바람 2부 순서가 절정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국민대표 80인의 임명장 수여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 80인의 면면을 살펴보면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 과학기술, 문화,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각계 대표들이 각자의 소망이 적힌 임명장을 들고 단상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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