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낮 서울 용산구 소재 영화관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독립군'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조진웅 씨 등과 영화를 봤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기왕이면 많은 사람이 광복군 역사를 기리고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사전 추첨을 통해 일반 시민 가운데 동반 관람할 참석자들을 선정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한 시간 반 동안 상영된 영화 관람을 마치고,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한 뒤, 영화관을 빠져나갔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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