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특검, 김건희 내일 다시 소환...'집사 게이트' IMS모빌리티 대표 조사 / YTN

2025-08-19 0 Dailymotion

김건희 씨가 건강 문제를 들어 오늘 조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히자, 특검은 내일 다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집사 김예성 씨 동업자인 IMS모빌리티 조 모 대표를 불러 조사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오늘로 예정됐던 김건희 씨 조사는 결국 미뤄진 거죠.

[기자]
네, 구속 이후 오늘 세 번째 조사가 예정됐던 김건희 씨는 어제 자필로 불출석 사유서를 작성해 구치소에 제출했습니다.

건상 문제로 조사를 받기 어렵다는 건데요,

그러자 특검은 내일(21일) 오후 2시로 다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김 씨 측도 출석에 응하기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앞선 특검 조사에서 대부분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구속 만료일이 다가오는 만큼 특검은 구속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오늘은 집사 게이트 관련 중요 인물이 특검에 출석한다고요.

[기자]
네, 이른바 김건희 씨 일가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 동업자인 IMS 모빌리티 조 모 대표가 오늘(20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합니다.

IMS모빌리티는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입니다.

지난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으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았는데, 특검은 이 돈을 청탁성 자금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2일 조 대표를 불러 IMS모빌리티가 기업들로부터 투자금을 유치 받은 경위와 배경을 집중 조사했는데요,

김예성 씨가 지난 15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특검은 오늘도 조 대표를 상대로 대기업들의 투자 경위와 김 씨에게 흘러갔다는 33억여 원의 행방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영장 기한이 오늘까지인데 집행이 쉽지 않은 것 같죠.

[기자]
네, 특검은 국민의힘에 자료 제출 협조를 위해 두 차례 방문했지만, 당 측 반발로 모두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이번 영장 집행이 일반적인 압수수색처럼 강제력을 행사하는 방식이 아닌, 자료협조 차원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에 급습할 만한 건 아니라며 협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는데요,

그제 국민의힘 측과 조율한 내용에 따라 국회 본관 국민의힘 사무총장실 ... (중략)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008084323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