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어제(21일) 브리핑을 열고, 법에서 정한 1차 기한이 열흘 정도 남았지만 여전히 조사해야 할 양이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9일까지 수사 기한이 연장된다는 게 정 특검보 설명입니다.
이후 특검팀은 법에 따라 수사 기간 연장 사유를 대통령과 국회에 서면으로 보고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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