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행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국 언론을 비롯해 입장권 판매 대행사와 협력 여행사 등 관계자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경기장 등 준비 상황과 함께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고 각종 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가 출연하는 스포츠 영상물을 상영하고 퓨전 국악 공연팀도 나와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환 뉴욕 총영사와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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