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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여야 지도부 오늘 오찬...'김민석 청문회' 공방 / YTN

2025-06-22 1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대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오찬 회동이 있는데 이 회동에서도 관련 발언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정국 이슈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대통령실부터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회동을 하는데 정부 출범 뒤에 빠르게 움직인 것 같아요. 의제 없이 만난다고 하는데 분위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성치훈]
저는 매우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야당의 입장에서는 항의하고 싶은 내용들도 말을 하겠죠. 대통령이 의제를 제한 없이 하겠다. 어떤 이야기도 듣겠다는 이야기이거든요. 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떠올려 보면 의제 정하느라고 몇 주가 소요되고 그러기도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은 불편한 이야기도 얼마든지 하라는 차원에서 의제 제한 없이 만나려는 의지를 보여주신 거라고 생각하고요. 취임하신 지 3주도 안 됐는데 지금 몇 번째 만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입법부와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이렇게 복귀되는 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주 좋은 방향을 가지고 소통을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마도 인사 문제, 법안에 관한 문제 이런 것들을 다 야당에서 항의를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인사권 같은 경우는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야당의 주장이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하게 수렴을 하시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법안 문제에 있어서는 아마 야당에서는 듣기만 하지 말고 성과를 좀 내라, 중재를 하라, 이런 말씀을 하실 것 같은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법안에 관한 성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야당에서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해야 되는데 제가 기억하기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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